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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감자칩 함유 발암가능물질 줄었다"

심영구

입력 : 2007.10.25 09:41


감자칩과 프렌치프라이에서 발암가능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사업을 추진하며 최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감자칩과 프렌치프라이에 함유된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ppm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을 굽거나 튀길 때 만들어지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식약청 조사에는 5개사 11개 제품에서 1ppm이 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지만, 이번에 12개사 3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30개 제품에서 1ppm 이하로 나왔습니다.

식약청은 일상생활에서 아크릴아마이드를 줄이기 위해 섭씨 120도 이하 온도에서 삶거나 끓여서 조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