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소비 증가세가 확대되고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2분기에 비해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집계를 보면 3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에 비해 1.4% 성장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5.2% 성장해 2개 분기 연속 5%대를 유지했습니다.
생산 측면에서는 건설업이 부진했으나 제조업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서비스업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성장률을 끌어올렸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반도체, 컴퓨터기기 등 전기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업이 증시 활황 영향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건설업은 도로, 하천사방 등 토목건설이 감소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민간소비도 가정용품, 가방 등 준내구재와 오락문화, 금융보험 등 서비스 지출이 늘면서 전기대비 1.5%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장비, 광학기기 등 기계류 투자가 크게 줄면서 전기대비 5.8% 감소했으며 건설투자도 토목건설 부진으로 전기대비 0.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