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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 "기자 폭행 국세청 관련자 엄중 문책하라"

남상석

입력 : 2007.10.24 16:40


한국기자협회는 24일 국세청 직원들의 기자 폭행 사건에 대해 성명을 내고 폭행과 연관된 직원을 엄중 문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기협은 "국세청은 최고 책임자가 의혹을 받고 있다면 시시비비를 가리고 의혹을 해명해야 하며 관계 직원들도 그에 앞장서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폭력까지 행사하며 취재를 방해했다"면서 "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자유를 억압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공식 사과와 함께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협은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에 대한 폭행사건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정부 측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