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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은 '뒷전' 공방에만 '집중'

입력 : 2007.10.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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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야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어제(22일)에 이어 오늘도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연루의혹과 정동영 후보의 정체성 문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김효석 원내대표는 지난 2001년 2월 LK-e뱅크가 마프라는 역외펀드에 150억 원 정도를 투자해 전환사채와 주식을 사들였다며, 이것이 이명박 후보가 BBK와 주가조작 사건에 직접 관련돼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김경준 씨의 귀국에 정후보측이 관여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이에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정감사가 신당의 이명박 후보 흠집내기 공세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오늘부터 명예훼손이라 생각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적조치를 취해 대선이 공정하게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도 정동영 후보의 생각이나 전달하는 수법이 노무현 대통령과 빼닮아 '리틀 노무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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