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 등 신당 소속 의원과 당직자 200여 명은 22일 낮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주가조작 의혹과 김경준 씨 소환방해 의혹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명박 후보는 위선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미국 법원에 낸 김경준씨 소환연기 신청을 취하하라면서, 이 후보는 국민 앞에 BBK의혹을 해명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당 이낙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는 김씨에게 '빨리 귀국하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후보의 변호인은 김씨 귀국을 저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런 이중적인 행동을 언제까지 계속할 작정이냐면서 이 후보측이 이중적인 행동을 하면 할수록 BBK 연루의혹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