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군 해군 사령부가 남측의 해군 전투함들이 자신들이 주장하는 영해를 침범했다며, 정상회담 공동선언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해군사령부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보도문을 통해, 남측이 지난 18일 남쪽 전투함선 30척을 자신들이 주장하는 영해에 침투시켜 북방한계선을 고수하는데 혈안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해군사령부는 이어, 남북이 평화수역 설정에 합의했는데 남한 군이 북방한계선을 고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해군사령부는 남한 해군 함선의 무모한 군사적 도발행위를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남한 군 당국도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