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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89% "대통령 이혼은 개인문제"

이정은

입력 : 2007.10.21 15:26


프랑스인 10명 가운데 9명 가량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세실리아 여사의 이혼을 대통령 부부의 개인 문제로 보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1일자 일요신문인 르 주르날 뒤 디망슈가 실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9%가 이혼은 전적으로 두 사람의 개인 문제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76%는 이혼이 사르코지 대통령을 약하게 만들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11%의 응답자만이 대통령의 개인 사생활도 프랑스 사람들의 관심사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혼 발표후 사르코지 대통령은 사흘이 지나도록 일절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잇는 반면에 세실리아 여사는 언론매체 인터뷰에 적극 응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