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산업디자인단체총연합회 ICSID 총회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 만장일치로 제1회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 1년 동안 세계디자인수도로 지정되는 서울시는 디자인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되고 디자인 관련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디자인수도는 ICSID가 디자인을 통해 도시발전을 이룩한 성과가 큰 도시에게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해 2년마다 발표하며 내년도 시범도시로는 이탈리아 토리노가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부시장급의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을 영입하고 월드디자인플라자를 건립하는 등 디자인을 시정의 우선순위로 삼은 점 등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