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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60대 노인, 일자리 비관 목숨 끊어
유희준
입력 : 2007.10.21 15:27
퇴직 후 일자리가 없는 것을 비관해온 6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중마읍리 근처에서 63살 김 모 씨가 극약을 마신 채 쓰려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환경미화원을 퇴직한 뒤에 일자리가 없어지자 견디기 어려워 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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