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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중 대사 "중국 정부, 한반도 통일 지지"

곽상은

입력 : 2007.10.20 19:51


김하중 주중 한국 대사는 중국 정부가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고 있으며 남북통일을 도와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사는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분단국가는 한국과 중국 2개국"이라며 "중국은 자신의 통일을 위해 남북통일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북미대화를 지지하며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면서 "남북통일 과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사는 조선족 동포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과 부합하면서도 조선족 동포들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이와 함께 "중국 증시가 지난해 130% 상승하고 올들어서는 200%나 올랐다"며 "한국에서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