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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마술사 커퍼필드 전격 압수수색

표언구

입력 : 2007.10.20 16:53


미국의 유명 마술사 데이비드 커퍼필드가 성폭행 혐의로 FBI,즉 미국연방수사국의 수사를 받는 가운데 20일 FBI는 커퍼필드의 사무실과 극장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FBI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커퍼필드의 사무실과 정기적으로 마술 공연을 하는 극장을 급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현금 200만달러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커퍼필드는 바하마에서 여성 한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여성은 시애틀 경찰에 커퍼필드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커퍼필드의 변호인측은 바하마에서 커퍼필드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미국에 와서야 고소한 점 등을 이유로 성폭행 혐의는 '날조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