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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곧이어 불길이 치솟습니다.
8년동안의 망명에서 귀국한 부토 전 총리를 노린 파키스탄 폭탄테러의 현장입니다.
부토 전 총리가 탄 차량 앞에서 폭탄 두 개가 잇따라 터지면서 100여 명이 숨지고 150명 넘게 다쳤습니다.
부토 전 총리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99년 부패 혐의로 실각한 뒤 망명길에 오른 부토 전 총리는 무샤라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해주는 대가로 귀국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터키 정부가 이라크내 쿠르드 반군 공격을 자제해 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터키의 사힌 법무장관은 아무도 자신들의 결정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며 쿠르드 반군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부시 미국 대통령은 터키 의회가 터키군의 이라크 침공을 승인한 데 대해 군사행동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50년대 할리우드 간판 여배우인 데보라 커가 86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커는 율 브리너가 출연한 영화 '왕과 나'에서 영국인 가정교사 역할을 맡아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특히 전쟁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 커가 상대역 버트 랭카스터와 나눈 키스신은 영화사상 가장 아름다운 키스신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음식점 CCTV에 점원과 강도의 격투장면이 잡혔습니다.
괴한은 점원에게 총을 겨누며 금고를 열라고 명령합니다.
기회를 보던 점원은 남자가 머뭇거리는 사이 총신을 붙잡고 몸싸움을 벌입니다.
[점원 :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강도는 어차피 저를 쏠 기세였어요.]
강도는 용감한 점원을 피해 겨우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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