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을 기념해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열리는 사격대회에 우승하면서 3번이나 특진의 영광을 안은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부산경찰청은 경찰의 날을 앞두고 17일 열린 전국 지방경찰청 대항 사격대회에서 해운대경찰서 김성국(40)경사가 경사급 개인전에 우승해 경위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김 경사는 1993년 8월 순경으로 경찰에 몸 담은 이후 꾸준히 사격술을 연마하면서 경찰의 날 사격대회에 매년 참가해 1998년 처음으로 전국 1위를 하면서 경장으로 특진했고, 불과 2년만인 2000년에도 우승을 하면서 경사로 특진했다.
올해 우승으로 김 경사의 사격 특진기록은 모두 3회로 지금까지 거쳐 온 계급 모두를 사격 특진이라는 진기록으로 진급한 셈이다.
그러나 사격 우승에 따른 특진은 경위까지만 제한돼 김 경사의 3계급 연속 특진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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