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 고교 출신 학생들의 수능성적이 전국 시도단위에서 중위권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양수 의원(한나라당)이 교육부를 통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학년도 서울대 합격생 중 서울 강남지역 고교생들의 수능점수 평균은 인문계 66.79점, 자연계 66.27점으로 전국 17개 시·도(서울은 강남과 비강남 분리) 가운데 각각 13위와 9위를 차지했다.
수능점수 평균은 서울대의 입시요강에 맞춰 100점 만점으로 환산됐다.
인문계에서 수능점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67.17점)이었으며 울산, 제주(이상 67.14점), 충남(66.94점), 대구(66.89점), 서울 비강남, 전남(이상 66.87점) 등이 뒤를 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제주가 66.8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66.86점), 충남(66.75점), 서울 비강남(66.59점), 대구(66.37점), 대전, 경북(이상 66.32점) 등의 순이었다.
2007학년도 서울 강남지역 고교생의 서울대 합격자 수능점수 평균 순위는 2006학년도(인문계 11위, 자연계 5위)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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