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지방도시의 한 소년원에서 폭동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동 과정에서 수감자 20여 명이 담을 넘어 탈옥을 시도하다 이 가운데 한명이 교도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또 진압과정에서 수감자 1명과 교도원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수감자들이 행정동 건물에 불을 지른 뒤 혼란한 틈을 타 탈옥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년원측은 탈옥을 시도한 수감자 가운데 2명의 행방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