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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설 자재를 빼돌린 공무원과 건설업체 대표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5월 전주 국도유지사무소 창고에서 교통시설 자재를 빼돌린 뒤 보수업체에 넘겨 3백만 원을 챙기는 등 모두 7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국도유지사무소 직원인 33살 구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했습니다.
또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파손된 도로 시설물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서류를 꾸며 손해보험사에 과다청구한 뒤에 1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모 보수업체 대표인 김 모 씨 등 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