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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사망사건' 일본, 미얀마 지원사업 중지

곽상은

입력 : 2007.10.16 16:17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외상은 각료회의 뒤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의 '인재육성 개발센터' 건설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개발센터 건설에 5억 5천 2백만엔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방침은 미얀마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던 일본 국적 저널리스트 나가이 겐지 씨 피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제재 차원입니다.

이번 조치가 미얀마 군사정권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고무라 외상은 "일본 정부의 입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제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