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바논에서 적발된 유엔군에 대한 테러계획은 현지에 파병된 우리 동명부대에도 한달 전쯤 전달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레바논 정보당국이 유엔평화유지군 유니필(UNIFIL)을 공격할 것이라는 첩보를 사전에 동명부대 측에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폭발물이 발견된 장소는 동명부대 주둔지로부터 남쪽으로 3.5km 떨어진 곳으로 이탈리아군 관할지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로이터 통신은 어제 레바논 군 당국이 최근 유엔 평화유지군을 공격하려던 테러조직을 적발하고 이들이 설치한 폭발물도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