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부동산을 보유한 곳은 국방부로 전체 정부 소유 부동산의 절반 가까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정권 의원이 최근 3년간 전체 65개 국가중앙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6년 기준으로 국가가 보유한 부동산은 모두 5천373만㎡, 29조157억원에 달했습니다.
면적으로는 지난 2004년에 비해 3.3% 늘어났으며 가격으로는 20% 오른 것입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부처는 전국 각지에 군부대를 갖고 있는 국방부로 모두 2천598만㎡였으며, 국가가 보유한 전체 부동산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8.3%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학교를 소유한 교육인적자원부였으며, 그 뒤로는 경찰청과 법무부, 정보통신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