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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용품 35% 안전성 부적합 판정 받았다"

심석태

입력 : 2007.10.14 11:38


주요 전기용품과 가정용 공산품의 상당수가 정부가 실시하는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조정식 의원이 밝혔습니다.

조 의원이 산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행한 안전성 조사에서 전기용품의 35%, 가정용 공산품의 16%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기용품의 경우 모발 건조기와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기,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전자파 장해나 화재위험이 있었고, 형광등은 83%에서 접지불량 문제가, 안정기 내장형 램프는 63%가 램프전력 미달이나 전자파 과다방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