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14일 "이번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제외한 남측 대표단은 스타킹과 MP3 등 생필품과 전자제품을 주로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이 제출받은 남북회담 사무국 자료에 따르면 권양숙 여사는 북한 인미대학습당에 DVD 세트를, 고려의학과학원에는 물리치료기 2대를 각각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식수행원 13명은 디지털 카메라와 손목시계, 화장품세트 등을 49명의 특별수행원들은 전자사전과 손목시계 등을 주로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수행원 88명 역시 전기면도기와 MP3, USB 메모리저장장치, 지갑·벨트 세트, 학용품 세트 등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