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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23회 PSI 훈련…일본 주최 두 번째

곽상은

입력 : 2007.10.13 16:57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에 기초한 해상 저지훈련이 일본 도쿄 남부 이즈 오시마 근처 해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일본의 주최로 사흘 동안 계속됩니다.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호주 등 7개국이 구축함, 초계기 등을 파견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북한의 반발을 고려해 이번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첫날엔 각국 함선과 초계기가 수상한 물질을 운반하는 혐의가 있는 것으로 가정한 선박을 추적하고 조사하는 훈련을, 이후에는 은닉한 화학무기류 등을 수색, 압수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일본 정부 등은 이번 훈련이 "특정 국가를 상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지만, 북한은 이를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비난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