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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합신당 명의도용 사건 검찰에 송치

임상범

입력 : 2007.10.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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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경선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아들 등 대학생들에게 명의도용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정인훈 종로구 의원과 정 의원에게 구 열린우리당 당원 명부를 건넨 혐의로 구속된 35살 김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대학생들에게 대리서명 아르바이트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정동영 캠프 관계자 37살 김 모 씨가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어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정 캠프 측이 지난 6일 압수수색 당시 자료 제출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사무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