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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경선과정의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대학생들에게 정동영 캠프 사무실에서 대리서명 아르바이트를 시킨 것으로 알려진 캠프 실무자 37살 김 모 씨에 대해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2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신의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에게 명의도용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종로구 의원 정인훈 씨와, 정 씨에게 명의도용을 부탁한 혐의로 구속된 전 열린우리당 종로지구당 당원협의회 총무 34살 김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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