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마켓&트렌드] 과일값 내리고 채소값 '껑충'

입력 : 2007.10.12 12:07

동영상

요즘 시장에 가보면 '채소값이 금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이 굉장히 올랐는데요.

반면에 출하량이 많은 과일의 가격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추의 경우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 있어 지난주보나 600원 오른 3,05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상추는 50원, 대파는 500원 오르는 등 대부분의 채소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잦은 비와 가을철 태풍으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과일의 경우는 본격적으로 가을철 과일의 출하량이 늘면서 사과는 1.5kg 당 4,500원으로 400원 내렸고, 배는 7.5kg 당 26,500원으로 2,300원 내렸습니다.

비 때문에 과일의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진 것도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