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파업 이틀째인 11일 노사 양측이 오후 4시부터 구조조정 현안 등을 놓고 본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에서 각각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중인 교섭에서 양측은 연봉제, 팀제 도입 등 구조조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고 합의점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우려했던 진료 공백은 아직 없지만 병원의 접수와 수납 창구가 절반만 운영돼 환자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운영하는 시립 보라매병원에서는 배식직원 상당수가 파업에 참가해 행정직원과 일부 의사들이 배식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