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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찰총장 임채진 내정…감사원장은 유임

정승민

입력 : 2007.10.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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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임 검찰총장에 임채진 법무 연수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원장에는 전윤철 현 원장이 유임됐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로 2년 임기가 만료되는 정상명 검찰총장 후임에 임채진 법무연수원장을 내정했습니다.

임채진 검찰총장내정자는 사시 19회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과 서울 중앙지검장을 거쳐서 법무 연수원장으로 재직해 왔습니다.

청와대는 임채진 내정자가 풍부한 검찰 내 경험을 바탕으로 17대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음달 4년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원장에는 전윤철 현 원장을 유임시키기로 했습니다.

전윤철 감사원장 내정자는 행시 4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장관과 경제 부총리 등을 거쳐서 지난 2003년 11월부터 감사원장으로 재직해 왔습니다

청와대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자리인만큼 여러가지 점을 고려해서 깊은 고뇌 끝에 유임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법에 따라서 전윤철 감사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청하고,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