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후보는 "불법적 후보가 승리하면 진영 전체의 도덕성이 무너지고 대선과 총선도 참패하며 당도 몰락하며, 한국 민주주의에 위기가 오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11일 오전 대전에서 가진 선대위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남은 3일간 최대한 열심히 해서 원칙을 지켜 승리하는 선거결과가 나오게 함께 뛰자"고 관계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그렇게 불법을 저질러도 결국은 당선되지 않는다"며 "신당 경선이 그렇게 만만한 선거가 아니고 불법 후보는 당선이 안 되는 역사를 만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정동영 후보 지지모임인 평화경제포럼의 서버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주민번호 도용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면 선거법이 아니라 정보통신망보호법에 의해 심각하게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