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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오페라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조지현

입력 : 2007.10.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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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속, 테세우스에게 버림 받고 절망에 빠진 아리아드네는 탄식의 노래를 부릅니다.

신화 속 세계와 현실 세계,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는 그 유명세와 달리 한국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됩니다.

독일 마이닝엔 극장장인 안스가르 하그가 연출을 맡고 소프라노 조경화, 김은애, 신윤정 씨 등이 출연합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프랑스 페스티벌', 이번 주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무용가와 소프라노와 피아니스트의 공연이 있따라 열립니다.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카롤린 칼송은 작품 '두 개의 시선'을 통해 공간과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춤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비달은 이번 첫 내한 독창회에서 '마농'과 '리골레토', '호프만 이야기' 등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줍니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는 쿠프랭과 라벨의 음악을 통해 프랑스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합니다.

우아하고 시적인 표현으로 '건반 위의 철학자'로도 불리는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아옵니다.

러셀 셔먼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슈만, 리스트 등을 연주하고 특히 아내이자 동료 교수인 피아니스트 변화경 씨와 함께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