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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은 어제(10일) 대선을 꼭 70일 앞두고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발족했습니다. 이 후보 선대위의 면면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만 이 후보는 열심히 일하는 국민이 성공하는 '국민 성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 대통령을 강조해 온 이명박 후보는, 중소기업 공단이 밀집한 경기도 안산에서 대선 체제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선대위 이름도 '국민성공 캠프'로 짓고, '실천하는 경제 대통령', '실용정부' 그리고 '국민성공시대'를 3대 캐치프레이즈로 내 걸었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땀흘려 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국민성공시대를 열어 나갑시다.]
또 무책임하고 무능하며 부끄러워 할 줄 모르는 무치의 이른바 '3무 정권'을 바꿔야 한다며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중앙선대위에 이어 지역별로 필승 결의대회를 열어 지역 선대위도 잇따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오늘 이북 도민회를 방문해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 남북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어 TV 토론회에 출연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후보 확정 이후 두 달여만에 대선 진용을 갖춘 이 후보는, 앞으로 적극적인 정책과 민생행보에 나서 대세 몰이에 주력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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