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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7.10.10 14:37|수정 : 2007.10.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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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후보는 오늘(10일) 오후 서울 경기지역 합동 연설회에 함께 참석해 득표 경쟁에 나섰습니다.

세 후보는 연설을 통해 어제 휴대전화 투표 결과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도 자신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어제 실시한 첫 휴대전화 투표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6백40여표 앞서 1위를 차지했지만 누적 투표에서는 여전히 정동영 후보가 1위를 지켰습니다.

이와 함께 신당은 오늘 오전 당사에서 대행 기관에 여론조사를 의뢰하는 행사를 갖고 경선 투표의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여론 조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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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국민성공시대 출정식'으로 이름붙인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 후보는 "국민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재섭 대표는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 나라를 구하겠다는 심정으로 발대식을 한 뒤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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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 씨에 대해 어젯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3주 만에 다시 영장이 청구된 신 씨는 학위 증명서를 위조한 기존의 혐의에, 성곡미술관에서  미술품 매매를 알선하고 받은 1억여 원과 기업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빼돌린 혐의가 더해졌습니다.

검찰은 변 전 실장의 경우 신 씨의 동국대 교수 임용과 흥덕사, 보광사에 대한 지원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와, 신 씨의 부탁을 받고 기업체들이 성곡미술관에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두 사람의 구속여부는 내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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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늘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2일부터 사흘에 걸쳐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해 83퍼센트가 넘는 찬성률로 파업 돌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가하는 병원은 서울 연건동의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신대방동 서울시립보라매병원 2곳입니다.

구조조정 문제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 팀제, 연봉제 도입 문제를 놓고 밤새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노사간에 이견이 심해 끝내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저희 측의 요구는 팀제, 연봉제 도입 등을 하지 않겠다는 2005년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파업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측도 구조조정 문제 등에 있어서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창수/서울대병원 행정처장 : 팀제, 연봉제 도입 등의 구조조정 문제는 경영진의 고유 권한인 만큼 합의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노조 측은 이번 파업에 5백여 명 정도가 참여하고 나머지 인원은 정상 근무를 실시하는 만큼 병원 운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벽까지 막판 협상을 벌인 노사는 이르면 오늘 중에 협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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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개인정보보호에 문제점이 드러난 SK텔레콤, KTF 등 8개 대형 IT기업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SK텔레콤과 KTF는 일부 대리점에서 고객의 정보가 기재된 엑셀 파일을 별도 암호화 조치 없이 보관하거나, 해지고객 정보를 파기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LG파워콤은 전화를 이용한 가입 상담 시 개인정보항목, 이용 목적 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있으며, KT와 하나로텔레콤은 일부 대리점에서 고객정보가 기재된 가입신청서에 대한 보호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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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의 20%는 가정 음식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이 녹색소비자연대에 의뢰해 전국의 가정주부 1천5백 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식중독 경험건수 가운데 19.1%가 집에서 만든 음식이 원인으로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년간 가족 중 한 번 이상 식중독 증상을 보인 주부는 11.4%였고, 두 번 이상은 4.2%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음식물을 적절히 보관, 취급하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나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방용구는 사용 뒤 바로 세척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며, 음식물 보관과 사용에도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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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최고치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개장 초부터 상승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2040선을 돌파한 뒤 2시 현재 어제보다 22.16포인트 오른 2,036.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어제 급락했던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어제보다 4.63포인트 오른 817.4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파키스탄 북동부에서 기차와 버스가 충돌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캥거루 한마리가 자동차 경주로에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북 동해안에서는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경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0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