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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해상보안청, 연안 감시체제 강화

곽상은

입력 : 2007.10.09 18:49


일본 해상보안청은 지난 6월 탈북자 일가족이 탄 소형 목선이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고 일본 항구에 무사히 도착한 것을 계기로 연안 경비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해상보안청은 이를 위해 경비 인원을 170명 정도 늘리고 소형 순시선의 2교대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형 목선도 포착할 수 있는 레이더망 체계를 연구해 더욱 철저한 경비태세를 갖출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6월 탈북자 가족 4명이 타고 아오모리현 항구에 도착한 선박은 길이 7.3m의 소형 목선으로, 당시 해상보안청의 감시망을 돌파해 감시 태세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