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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2단계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관련해 경기도가 시끄럽다고합니다. 경기도민들이 오늘(9일) 서울서 궐기대회를 열었다고 하는데 수원을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2단계 국가균형정책이 경기도가 반발하는 이유가 뭡니까?
<기자>
네, 정부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다는 구실로 또다시 수도권,특히 경기도를 규제하고 역차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 보시죠.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 경기도민 수천 명이 모였습니다.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철회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더이상 역차별을 당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경기도는 마치 서울과 똑같은 발전지역으로 잘못 판단하고 있는 탁상행정으로부터 이런 잘못된 판단이 나왔다고 봅니다.]
경기지역출신 국회의원 20여명도 어제 경기도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균형정책을 한 목소리로 성토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2단계 국가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낙후지역일수록 법인세와 건강보험료를 감면해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시키겠다는 취지인데요.
문제는 경기도내에도 동두천,연천,가평을 비롯한 북부와 팔당주변의 동부지역은 낙후지역임에도, 성장지역으로 분류돼 혜택은 고사하고 오히려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됐다는 것입니다.
경기도의 반발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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