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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대유행 땐 사회경제비용 28조 원"

심영구

입력 : 2007.10.08 14:18


신종 인플루엔자가 크게 퍼질 경우, 사회경제적 비용이 28조 원가량 소요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신종 인플루엔자 대 유행시 사회, 경제적 영향 추계 및 대응방안'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크게 퍼지면 진료비와 소득손실 등 27조 6천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총 외래진료 비용이 1조 천억 원, 입원비용은 6천2백억 원, 사망으로 인한 소득손실비용이 17조 2천억 원, 단기적인 거시경제적 비용이 8조 7천억 원 소요됩니다.

하지만,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기에서 가검물을 수거하지 못하는 비율이 2002년 14.5%에서 지난해 59.2%로 증가하는 등 인플루엔자 방지를 위한 검역 인력 공백이 심각하다고 장 의원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