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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부산지역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7일 밤 9시부터 부산 동래구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밤 9시 반쯤에는 동구 수정동 노인복지관 앞 이면도로가 지름 2m, 깊이 1m 가량 침하됐습니다.
이어 10시 반쯤에는 남구 수산연구원 정문 앞 도로 100여m가 침수돼 2시간 가량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부산은 7일 83.5㎜의 많은 비가 내렸고, 8일도 최고 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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