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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사이 햇살…한낮에도 쌀쌀해요

입력 : 2007.10.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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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방은 날이 개면서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의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주지방은 오늘(8일)밤 늦게부터 내일까지, 최고 100 mm 가량의 큰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또, 외출하실 때는 겉옷 챙겨입으시는 게 좋겠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10.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현재 기온은 서울 15도, 문산 13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서늘하겠습니다.

공기가 차가워진 이유는, 북쪽의 찬공기가 확장하면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한편, 남부와 제주지방은 태풍 앞부분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좀 더 영향을 주겠습니다.

다행히 태풍 크로사는 어제 저녁 중국 내륙에 상륙해, 세력이 급격히 많이 약해졌습니다.

모레쯤 상하이 동쪽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남과 제주지방에는 한 때 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서울 19도, 대전과 청주 21도에 머물면서 서늘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남해안과 동해안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날이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점점 더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야 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