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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8일) 아침은 바람이 불면서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도, 청주와 춘천은 14도까지 떨어졌고요.
남부 지방도 15도를 조금 웃도는 정도입니다.
오늘 겉옷 꼭 챙겨 입고 나가셔야겠고요.
한편, 밤사이 남부와 제주 지방의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지금은 일부지방에만 산발적으로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 산간에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태풍 '크로사'는 다행히 세력이 크게 약해지고 있습니다.
모레(10일)쯤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에서 소멸되면서 우리나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하지만 지금 태풍 앞부분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지금 남부 일부 지방에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북쪽에서는 찬 대륙성 고기압이 내려오면서, 날이 쌀쌀해지겠는데요.
서울과 광주의 기온이 20도, 청주 대전 21도로 어제보다 5-6도 가량 떨어지겠고, 또 영동 지방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지방은 모레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에도 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더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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