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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오늘(8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 발표합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 강재섭 대표 외에 박범훈 중앙대 총장과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고문단에, 선대위 고문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후보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선안을 최종 발표합니다.
이 후보는 강재섭 대표 외에 교육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외교안보, 체육청소년, 농어업, 사회복지, 미래신산업 등 분야별로 7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교육과학기술 분야에는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이, 문화예술 분야에는 박범훈 현 중앙대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농어업 분야에는 한국농업경영인 회장 출신의 모 인사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위원장단에는 당 최고위원들이 전면 배치되고 총괄본부장은 이방호 사무총장이 맡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선대위 4대 기구인 전략홍보기획조정회의와 경제살리기특위, 국민통합특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가운데 경제살리기특위 위원장은 이 후보가 직접 맡고 국민통합특위 수장은 외부에서 영입합니다.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다룰 '대운하 특위'가 구성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선 라이벌이었던 박근혜 전 대표는 전직 대표들과 함께 선대위 고문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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