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크로사'가 7일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대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기상대는 7일 새벽 긴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크로사는 7일 새벽 5시쯤 남부 푸젠성 동쪽에 진입했으며 저녁 무렵에는 저장성 경계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크로사의 세력은 대륙으로 진입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다소 약화된 채 시간당 20㎞의 속도로 서북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푸젠성은 태풍이 지나면서 국지적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