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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 '국립생물자원관' 10일 개관

박수택

입력 : 2007.10.07 11:18


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표본 수장고를 갖춘 국립생물자원관이 인천시 서구 경서동 수도권매립지 옆 환경연구단지 안에 완공돼 오는 10일 정식 개관합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소속기관으로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연구하고 표본을 모아 보존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자생 생물종은 10만으로 추정되지만 파악된 종은 30%에 불과합니다.

특히 표본과 유전자를 확보한 종은 6천6백 종뿐으로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 자원 연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와 교육 기능도 맡게 됩니다.

전시 교육관에는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여우의 실물 박제표본과, 금강초롱을 비롯해 한반도 고유 동식물과 희귀종 표본 4천6백점을 갈래별로 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