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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증시가 급등하면서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와 나스닥 지수도 상승했습니다.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6일) 뉴욕 증시가 상승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혹시 미국 경제가 리세션, 즉 경기 침체로 가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발표된 고용 지표가 바로 그런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9월달 비 농업부분의 일자리가 지난 5월 이후 가장 많은 11만개나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4천개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던 지난 8월달 일자리도 오히려 8만 9천개가 늘어난것으로 수정됐습니다.
부시 대통령 이같은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활기 넘치고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다우 지수는 장중한때 150포인트나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 지수는 마감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유럽각국 증시도 이같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오늘 고용 지표 발표로 월가 일부에서 계속 요구해왔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줄었지만 가장 중요한 미국 경제 상황이 양호하다는게 입증됐습니다.
뉴욕 증시의 상승 랠리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