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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주제로 한 디자인 전입니다.
소리와 빛, 그리고 그림자로 이어지는 상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지친 몸을 쉬어가는 곳이라는 긍정적인 면 뒤에 각각의 공간에서 소외되는 인간의 공허한 모습도 담았습니다.
책상 아래 센서를 이용해 물체의 다양한 그림자를 디자인 감각으로 만들어낸 작품도 눈길을 끕니다.
국내외 젊은 디자이너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진같은 판화, 판화같은 사진.
사진과 판화의 경계가 무너진 곳에 예술적 영감이 살아납니다.
아시아와 유럽 열네 나라가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판화와 사진 1500여 점이 선보입니다.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 한편의 동화처럼 화폭에 담겨있습니다.
연인들은 서로의 부드러운 손길에 이끌려 천국으로 향하는 듯 합니다.
쉽고 편안한 붓놀림이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재미 작가 김원숙은 현대미술의 난해함을 거부합니다.
충분히 고통스러운 현실세계에서 미술 마저 아픔을 떠올기게 하는 것은 죄악이라는 생각으로 화폭을 대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아름다움과 추함, 지옥과 천국이 교차합니다.
한쪽 벽에서는 인스턴트 음료의 해악성이 신랄하게 고발됩니다.
인간의 얼굴이 다양하게 표현되고 사진과 회화가 어우러집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영국과 캐나다의 젊은 작가들이 작품전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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