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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슘 부족 노인들, 우유가 '최고 보약'

입력 : 2007.10.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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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가 점점 떨어지는 중년 이상이 되면 평소 칼슘섭취를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실제로 지난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살 이상 노인의 경우 대부분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칼슘과 비타민A, 리보플라빈은 심각한 정도로 부족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특히 칼슘이 부족할 경우 뇌기능에 영향을 줘 인기기능까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경식/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 노인들은 오히려 칼슘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칼슘을 1,000mg에서 1,200mg정도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칼슘은 잘 흡수되지 않는 성질이 있어 멸치와 채소의 경우 칼슘 흡수율이 20%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유속의 칼슘은 유당과 상승효과를 일으켜 60~70%가 뼈에 흡수됩니다.

때문에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 2컵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우유를 마실 때 신 음식이나 혹은 오렌지 쥬스와 같은 산도가 있는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칼슘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짠 음식이나 탄산음료와 함께 우유를 마시게 되면 오히려 칼슘이 소실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