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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관광업계 판도 바꿀 수도"

이정은

입력 : 2007.10.03 14:44


지구 온난화 현상이 향후 50년안에 전 세계 관광업계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고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2일 발표된 보고서 요약문을 통해 전망했습니다.

이 기구는 보고서를 통해 관광업계 전체적인 성장이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유럽 북부지역 사람들의 지중해, 카리브해, 북미,아시아 지역에 대한 관광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하면 유럽 주민들이 현재 인기있는 열대 기후 관광지를 갈수록 덜 찾게 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진단했습니다.

보고서 요약문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2차 기후변화와 관광 국제회의'에 발표됐으며 최종 보고서는 다음달 영국 런던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