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 10명 가운데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며, 노인들의 이혼과 재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은 481만 명으로 총인구의 9.9%를 차지했습니다.
10년전인 97년 6.4%에 비해 3.5% 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에, 2026년에는 20.8%가 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5세 이상 인구를 14세 이하 인구로 나눈 노령화지수는 올해 55.1로, 2016년에는 노인인구가 유년인구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노인인구를 15~64세 인구로 나눈 노년부양비는 13.8%로 생산가능인구 7.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셈이 됐습니다.
지난해 65세이상 인구의 이혼건수는 남자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3천87건, 여자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천251건으로 10년전보다 여자기준 노인 이혼건수가 6.3배나 늘었습니다.
65세이상 인구의 재혼건수도 계속 늘어 지난해 남자는 천761건, 여자는 509건으로 10년전보다 1.9배와 3배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또 65세이상 고령층 인구 약 5명 가운데 1명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 등 공적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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