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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재계 총수들을 비롯한 경제인들은 경제협력, 경협확대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남북경제공동체' 구상을 밑바탕으로 한 남북 경제협력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4대 그룹 대표를 비롯한 수행 경제인들은 이번 회담을 남북 경제교류 확대의 전기로 만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등 4대 그룹 대표는 중장기적 경협 방안 모색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4대그룹 대표와 남북 정상과의 헤드 테이블 모임에서 대북 사업과 관련한 즉석 제안이 나올 경우 심도있는 경협 방안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현재 대북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에서의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은 남북 철도연결과 통신, 전력, 임진강댐 건설 등 7대 독점사업권에 대한 확약을 얻어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문 개성공단기업협의회장은 통행과 통관, 통신 문제 해결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애로와 바람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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