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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3인방 '광주 공방'…동원경선 확인 못해

심석태

입력 : 2007.09.27 14:55|수정 : 2007.09.27 15:18


29일 광주-전남지역 경선을 앞둔 대통합민주신당의 세 경선 후보들이 27일 오전 광주에서 열린 TV 토론에 참석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일 손학규 후보가 SBS 토론회에 불참한 뒤 처음으로 세 후보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이어서 동원경선 의혹에 대한 책임 공방 등이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손학규 후보는 당의장 선거처럼 동원선거를 해서 차떼기 선거가 됐다고 비판했고 이해찬 후보도 이번 경선이 망가진 것은 정동영 후보에게 큰 책임이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이에대해 정후보는 서로 얼굴을 할퀴면 국민들이 외면한다며 국민의 참여율을 높여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반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원경선 의혹을 조사한 신당 진상조사위원회는 버스나 승합차를 동원해 선거인단을 실어날랐다는 의혹을 조사했으나 이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