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강한 언니들이 뜬다?!!…'로비스트' 장진영부터 '브레이브 원' 조디 포스터까지
남성 액션 히어로를 내세운 대형 블록버스터들이 쓸고 간 여름이 지나고, 선선하고 약간은 여유로운 가을이 왔다.
그 변화 때문인지, 드라마와 영화에도 남성/히어로가 아닌 여성/히로인을 내세운 오락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전 개봉하여 지금도 화제리에 상영되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데쓰 프루프>는 거침없는 언니들의 속사포 같은 대사와 액션이 주를 이루는 이색작품. 커트 러셀을 제외하고 이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여자인데, 그들은 남자처럼 얘기하고 술마시고 복수하는 화끈하고 당찬 캐릭터들로 그려지고 있다.
SBS 대작 <로비스트>의 장진영도 이런 당찬 여성에 한 몫하는 캐릭터.

전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첩보물 <로비스트>에서 국내에는 생소한 전문직인 로비스트 마리아를 연기한 장진영은 평소 느껴지는 지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지적이고 강한 여성 이미지하면 누구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배우 조디 포스터도 올 가을 <브레이브 원>이라는 영화로 오랜만에 스크린을 채운다.
닐 조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서 조디 포스터는 거리에서 이유없는 폭행 당해 목숨을 잃은 연인을 위해 스스로 총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브레이브 원>은 <디 워>가 미국 박스오피스 4위를 했을 때 1위를 차지했던 영화기도 하다.
O2뉴스 강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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