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경제다시보기] "친구같은 우리 아빠, 최고!"

입력 : 2007.09.27 11:54

동영상

평소 아이와 눈 마주칠 시간도 없이 바쁜 아버지들, 이런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함께 어울려 체육대회를 가졌습니다.

[신광태/서울 화곡동 : 애들 좋아하는 것 보니까 저역시도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하면 엄격하고 어려움의 대상이엇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전경하/서울 상계동 : 명령이라기 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서로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여성가족부가 직장인 아버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5%가 아버지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50%이상의 아버지들이 아이와 평일에 놀아주는 시간이 1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하진/여성가족부 장관 : 육아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든지 또는 직장에서 가족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필요하고요.]

아버지와 시간을 많이 갖는 아이는 창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취학 전후의 시기에는 사회성과 지능발달에 엄마 보다 아버지의 영향이 더 큽니다.

건강한 사회의 바탕이 되는 건강한 가정, 아버지들을 가정으로 되돌려주기 위해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