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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귀경 전쟁' 드디어 끝…소통 원활

김요한

입력 : 2007.09.27 07:43

새벽까지 고속도로 정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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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연휴가 끝났습니다. 지난 밤사이에 귀경길 정체도 모두 풀렸습니다. 취재기자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요한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비가 오는데 고속도로 막히지는 않습니까?

<기자>

네, 지금은 막힘이 전혀 없습니다. 귀경하시는 분들, 이제는 빗길 안전사고만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젯(26일)밤을 지나면서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는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현재 고속도로는 전 구간에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입니다.

상하행선 모두 차량들이 시원스레 내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 부근입니다.

역시 양방향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을 출발해서 서울까지 오시는데는 5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하지만, 오늘(27일) 새벽까지만 해도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았던 차량은 180만대를 기록했는데요. 어제 하루 약 40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영동선과 서해안선의 경우 어젯밤 11시, 경부선의 경우 오늘 새벽 1시가 되서야 풀렸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도 평소보다 많은 38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별다른 정체는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내리는 비가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빗길 안전운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